안녕하세요 골든타이머입니다. 오늘은 2004년 개봉한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는 2004년 개봉한 미국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피터 시걸이 감독을 맡았고 애덤 샌들러, 드루 베리모어가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이 영화의 장르는 로맨스 코미디이지만 재미와 감동을 모두 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촬영되었기 때문에 아름 다운 장면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개봉한 지 1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로맨스 코미디의 대명사로 불리는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와 함께 따뜻한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바다 배경의 웃고 있는 남자와 여자

    첫 키스만 50번째 줄거리

    핸리 로스(애덤 샌들러)는 하와이의 해양 동물원에서 사육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핸리는 하와이에 여행 온 외지인들과 데이트를 하며 가벼운 이성관계만 유지합니다. 어느 날 핸리는 한 식당에서 루시 윗모어(드류 베리모어)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핸리는 루시에게 말을 걸어 가까워집니다. 다음 날 핸리는 같은 장소에서 루시를 보고 말을 걸지만 루시는 마치 핸리를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하며 경계합니다. 핸리는 식당 주인에게 루시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루시는 1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를 크게 다쳐 기억 상실증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특이한 점은, 루시는 자고 일어나면 전 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루시의 아버지와 오빠는 그녀를 위해 매일 같은 날인 것처럼 상황을 꾸밉니다. 루시의 아버지와 오빠는 루시가 상처받지 않도록 핸리에게 루시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핸리는 포기하지 않고 매일 루시에게 다가가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녀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립니다. 과연 핸리는 루시와 연인 사이가 될 수 있을까요?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정보

    제작 정보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의 미국 제목은 "50 First Date"입니다. 이 영화는 2004년 2월에 개봉했지만, 여 주인공 드류 베리모어와 프로듀서 낸시 주보넨은 4년 전에 이미 이 영화 제작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영화 제작이 진행이 되지 않고 있던 시기에 아담 샌들러가 참여하게 되고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드류 베리모어는 이 작품에 너무나도 출연하고 싶어서 아담 샌들러에게 직접 편지를 썼다고 밝혔습니다. 아담 샌들러는 이를 받아들였고 둘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인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이 영화는 사실 제목, 분위기, 배경 장소 등 많은 것들이 제작 초기와 달라졌습니다. 영화의 원래 제목은 "50번의 키스"였고, 코미디 요소가 거의 없는 드라마에 가까웠습니다. 또한 열대 낙원인 하와이가 아닌 비에 젖은 시애틀이 배경이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아담 샌들러가 영화 제작에 참여한 이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아담 샌들러의 결정은 결국 영화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촬영 정보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는 영화 쥬라기 공원의 촬영지인 Kualoa Ranch에서 주로 촬영되었습니다. 쿠알로 렌치는 영화 콩:스컬 아일랜드, LOST 등 다양한 영화들의 영화 배경 장소로 사용된 곳입니다. 촬영 감독 잭 그린은 하와이의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그린은 하와이의 열대 낙원이 아름다운 영화 배경으로 완벽했지만, 끊임없이 바뀌는 날씨를 피해 작업하는 게 하나의 도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알래스카는 실제로 세 곳의 장소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드류 베리모어가 보트 선실에 있는 장면은 LA의 세트장에서 촬영되었고, 보트 외부는 하와이에서 촬영되었으며 배경인 바다와 빙하는 실제 알래스카에서 촬영하여 합성했습니다. 피터 시걸 감독은 매트 페인팅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등장인물 및 배우 정보

    영화의 주연 배우인 애덤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는 지금까지 세 편의 영화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그들은 1998년 개봉한 '웨딩싱어'에 처음 함께 출연했고 2014년 작품 '블렌디드'에 세 번째로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인 더그 위트모어를 연기한 숀 오스틴은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기 위해 직접 자신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애스틴은 더그의 역할에 필요한 목소리와 체격, 열등감 가득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큰 웃음을 선사하는 코믹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극 중 핸리의 친구 역할로 등장하는 우라(롭 슈나이더)는 애덤 샌들러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캐릭터입니다. 애덤 샌들러는 하와이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는 물을 무서워하지 않거나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하와이 사람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후기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는 가장 유명한 로맨스 코미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특별할 것이 없고 뻔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이 영화가 개봉한 이후로 이 영화와 비슷한 내용의 작품들이 굉장히 많이 등장했습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기억 상실증이라는 소재는 지금은 매우 흔한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개봉한 시기가 2004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당시 영화의 줄거리는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웠을 것입니다. 이 영화가 뻔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째, 여주인공을 사랑하는 그녀의 가족들과 핸리의 행동입니다. 보기만 해도 든든한 가족의 사랑은 여주인공이 얼마나 사랑받는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장면입니다. 또한 어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루시를 위해 매일 자신의 일상을 포기하며 노력하는 핸리의 모습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게 하는 코믹 요소입니다. 영화의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각자의 개성이 있으며 대사 하나하나가 웃음을 주는 요소입니다. 셋째, 아름다운 영화의 배경입니다. 아마도 하와이에 다녀온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영화를 보면서 반가운 장소들이 눈에 띌 것입니다. 하와이에 가보지 않았더라도 영화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하와이의 배경들은 누구라도 하와이에 가보고 싶게 만듭니다.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봐도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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